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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백산 문승수 선생 추모비 건립취지(1905-1950) 백산 문승수 선생의 거룩한 항일 독립투쟁과 애국의 유지를 후세에 전하여 길이 민족의 사표로 삼고자 건립한 추모비입니다. 공적 나라 잃은 이 땅에 젊은리로써 그 서러움과 울분을 참지 못하여 1926.11.3 광주 학생운동의 뿌리였던 성진회를 조직하여 1929.11.3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 민족혼을 일깨우셨으며 1932년 포악무도한 동양척식회사의 전국 수탈에 저항, 전남 협의회를 조직, 주도하여 수년간 참옥한 옥살이를 하시다가 46세를 일기로 한 많은 생애를 마치셨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8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1988년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1묘역에 부인과 안장되셨습니다. 이곳을 찾으신 분들께서는 일제 강점기때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 바치신 순국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보존과 청결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