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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에서 들은 안타까운 이야기는 장석칠 선생은 해방된 이후 6.25전후 우리 경찰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한다. 더구나 배에 실려나가 수장이 되어서 시신도 없는 가묘로 있는 상태라고 한다. 곧 탐방할 소안도 한국전쟁 전후 희생자 추모비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예정이다. 앞서 모도항일운동기념비와 공훈록에 의하면 1952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