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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세운 내력 1927년 4월 27일 제비내 건너 덮개산 밑에 4교실을 지어 타의에 의해 4년제 수업을 받아오다 1945년 8월 15일 민족의 거국운동인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민족자결주의를 실행하였다. 그해 가을은 10월 15일 최초의 한국 출신 교장으로 부임한 박윤종과 옴내의 면민 모두는 나라 찾은 기쁨에 이어 제 할 일을 다 하자는 뜻으로 이 해방기념비를 세우니 글은 개산 출신이던 김지신이 쓰고 중국출신으로 두무동에서 석물 공장을 하던 이인규가 새겼었다. 탐진향토문화 연구회에서는 정규태 김동신 윤창근 김판기의 발의에 의해 옛 어진이의 뜻을 이어받아 국력을 돋구는데 한 길로 나서도록 증언을 들어 새롭게 고쳐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