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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 영랑 김윤식 오-매 단풍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래 기둘니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들것네 〈《시문학》 창간호, 19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