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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혼을 일깨운 교육자 한뫼 이윤재선생은 우리나라를 짊어져 나갈 젊은이들의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우리 민족의 근간인 국어와 국사 교육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1909년 : 김해의 합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1913~17년 : 마산의 창신학교와 마산여고에서 국어와 국사를 가르쳤음. 1919년 : 연변의 숭덕학교에서 교원으로 재직. 1925~26년 : 서울의 협성학교,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에서 국어독본과 국사 강의. 1929년 : 경신학교에서 교원으로 재직. 1931년 : 연희전문학교와 중앙고등보통학교 등 교직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학생을 지도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