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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오름예술촌에 커피 전문점이 많은것은 이유가 있다. 저기 촌장님이 몇년전에 커피에 푹 빠지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시고 다시 남해에서 강의를 해서 100여명의 바리스타 제자를 양성했다고 한다. 그후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 남해(여기서는 남해를 보물섬이라 부른다)에서 2년전부터 국제 커피 축제를 개최, 작년에 대박났다고 한다. 해서,지자체에서 촌장님을 적극 지원, 남해 국제 커피 축제 규모를 점점 확대하고 있다고. 결국, 남해에서는 커피가 하나의 문회이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아까 방문한 커피숍 막싸도라도 일맥상통한다고 보면 된다...그래서, 저기 촌장님을 남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 영향력이 대단하신 유명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