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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고생을 하다 1937년 9월 19일 흥해 매산동에서 사망하였다. 선생의 공적이 정부의 독립유공자 심사위원회의 2년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인정되어 1990년 8월 15일 광복절에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건국훈장 부제 150호)이 추서되었다. 이에 선생의 나라를 위한 높은 뜻을 기리고자 정부의 지원과 문중의 뜻이 모아져 이 비를 세운다. 이 글은 산남의진 유사 산남창의지 정부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자료 등을 근거로 선생의 증손 조광제(한동대학교 교수 교육학 박사)가 정리하고 글을 쓰다. 1995년 12월 10일 주 증손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