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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 휘 환운 조 휘 필기 고 휘 우용이며 비는 김녕김씨 중엽의 녀라. 유 3남 하니 순영 준영은 백계 이방이다. 공이 단기 4232년 기해 1월 19일에 부동 팔조리 제에서 출생하다. 자유로 재지초범하고 품성이 강직하며 의용이 과인하더니 급장에 서울 휘문의숙 중학교에 입학하여 소정과목를 수료하고 경성국치를 당한 후 강개불기하와 국권를 회복코저 지하운동하였으며 점차적 제동지와 규합하여 해외 있는 항일운동 단체와 연락 독립선봉에 신명를 바치기로 맹약하고 만주 등지에 무기와 탄약를 반입하고 영남 각 방면에 독립선언문를 영포하였다. 3.1운동은 거족적 거대한 단결이지만은 적의 무력 강압으로 실패하고 상해임시정부에 왕래 중 동를 통하여 각자 분담 지역에 군자금 모집를 전개하였다. 국가 민족를 위하여 생명 재산를 불원하고 일정 강압도 불원하면서 결사적 활동하다가 불행이 미결 3년 2년형 선고를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만기 출옥 후 다시 동지를 찾아 광복단를 하든 중 8.15 해방을 맞었으니 공의 일생 숙원 단충은 이루어젔으나 옥고의 여독으로 10여년 고생 중 자부 김을희의 치성 봉양과 극력 구원함으로 김씨의게 본군 군수가 효부라 칭하고 표창이 유하였다. 기해 4월 23일에 종하니 원근 사우가 여비친척하고 ○우 팔조산 신좌원하니 적○자 수백인이다. 배 진주하씨 치운의 녀라. 생 병신 졸 신묘 묘는 홍덕산 축좌원이라. 생 3남 2녀하니 남은 종화 형화 대화오. 녀는 학성 이수춘 김해 김영섭이라. 종화 남에 연문 연주 연희오. 형화 남에 연하 연규 연보 연일이오. 대화 남 연우 연학이오. 연문 남에 동호라. 공지일생 포부가 조국광복과 민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