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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중심으로 전체를 돌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일단 왼쪽으로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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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遺詩) 어머님 상례 마치지 못했고 나랏님 원수 갚지도 못하였네. 빼앗긴 국토마저 되찾지 못했으니 죽은들 무슨 면목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