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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도동마을 도동(道洞)은 원래 산전(山前)에 속해있다가 순조 32년(1832년) 경상도읍지 중 <언양현읍지> 방면조(坊面條) 하북면에 산전리와 분리되어 처음으로 문헌에 등장한다. 구전에 의하면 신라때 수도인 경주로 통하는 큰길이 있었다 하여 그렇게 불렀다고 하나 문헌은 없고 향토사학가들은 이를 들골(野洞) 또는 도산(都山)으로도 부른다고 한다. 면사무소 동쪽 0.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24호 국도를 끼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미곡이 있다. 201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