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page


337page

임병찬 생가터 1851~1916 군산에서 태어난 임병찬(林炳瓚)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1906년 2월에 스승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신병모집.군량.병사훈련 등의 책임을 맡았다. 의병 200여 명을 인솔하고 담양으로 가던 도중 순창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었다. 1909년 최익현과 함께 대마도에 유배되엇다가 2년 만에 돌아와 경숙국치 뒤에는 독립의군부 전라남도 순무대장이 되어 항일구국투쟁을 전개하였다. 1914년 2월 독립의군부를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 대한독립의군부의 편대로 재조직하여 총사령이 되었다. 이 때 내각총리대신 총독 이하 모든 관헌에게 「국권반환요구서」를 보내 한일합방의 부당성을 천명하였다. 이후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의병운동을 계획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전라남도 거문도에 유배되었고, 1916년 단식 끝에 순국하였다.
337page

1889 중추부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 오위장 1889.07 낙안군 군수, 순천진관병마동첨절제사 1912 대한독립의군부 설립, 의병 의병장 1913 대한독립의군부 전라남북도 순무대장 1913.02 대한독립의군부 사령총장, 전라남북도 순무총장 1914.03 대한독립의군부 총대표 1914.05 함경남도 관찰사 1914.05 대한독립의군부 함경남도 순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