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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유공자 20인 1. 고민용 高敏龍 대통령 표창 2. 고석주 高錫柱 애족장 3. 김성은 金聖恩 애족장 4. 김수남 金壽男 애국장 5. 김수영 金洙榮 애족장 6. 김영상 金永祥 대통령 표창 7. 김영후 金永厚 대통령 표창 8. 김홍열 金洪烈 애국장 9. 신관순 申官順 대통령 표창 10. 안경태 安敬泰 대통령 표창 11. 유복섭 劉福燮 대통령 표창 12. 유희순 兪熙淳 애족장 13. 이병관 李炳寬 대통령 표창 14. 이재근 李在根 대통령 표창 15. 임종우 林鍾祐 대통령 표창 16. 전봉신 田奉信 대통령 표창 17. 전종식 田種植 대통령 표창 18. 진장권 陳壯權 애국장 19. 홍종억 洪鍾億 대통령 표창 20. 홍천경 洪天敬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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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의 3.1만세운동 군산의 3.1만세운동은 당시 궁멀(구암동)에 있던 기독교 계열의 학교인 영명학교 졸업생으로 세브란스 의학전문 학생이었던 김병수가 2월 28일 독립선언서 200장을 영명학교 교사 이두열, 박연세, 송현호, 고석주, 김수영 등에게 전하며 시작된다. 이후 군산은 3월에서 5월까지 시위 28회, 참여인원 31,500명, 사망 53명, 부상 72명, 투옥 195명의 희생을 치루면서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만세시위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