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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회 이상운의사 추모탑 김제시 요촌동에서 이한필 민순이씨의 아들로 태어난 이 의사는 이리농림학교 2학년이던 1943년 16세의 나이로 동기생 장지환, 김구, 김영준, 호중기 후배 서기용, 김봉수, 강동석, 박기춘, 교외 이종문 등과 항일결사인 화랑회를 조직하고 선배 장이규, 김직수, 김환용, 교외 김재두, 김해룡 등이 조직한 독립단과 제휴하여 김제경찰서를 습격하고 목천포철교를 폭파하는 무장투쟁을 전개하여 애국동포들을 봉기케 함으로써 조국을 찾기로 맹약하였다. 같은해 5월 17일 밤 동지들은 거사에 착수하여 고깔봉광산에 집결하였으나 일경에 전원 체포되었으며 이 의사는 일경의 혹독한 고문으로 애석하게도 1945년 7월 17일 광복직전에 순국하였으며 1991년 8월 15일 건국훈장애국장을 받았다. "제 몸을 썩혀 조국을 소생시키는 씨감자가 되자"던 의사의 뜻을 기리어 이 탑을 세우다. 1991년 11월 23일 이리농림총동창회 후원으로 1946년 졸업 동기 동창이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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