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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병렬 장로님은 서기 1881년 1월 5일 익산군 삼기면 서두리 밀양박공 영호씨 장남으로 출생 1910년 기독교에 입교 서두교회 영수로서 다년간 봉사타가 1930년 장로회 취임하셨다. 장로님은 종종 미륵산에서 금식기도 하던 중 맹수의 방해를 받은 일도 있으며 용기 및 부송교회를 설립도 하셨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투옥되신 일도 있고 1937년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여 기독교 지도자들을 박해할 때에 장로님은 최후까지 항거하시다가 투옥되어 모진 고문으로 완전 폐인이 되셨다. 왜경이 장로님을 버리고 가니 가족과 교우들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소천되시니 향년 59세였다. 장로님은 임종시에 하나님께서 불원 일제를 패망시킨다는 예언을 하셨다. 우리 위원 일동은 장로님의 백절불굴의 숭고한 신앙을 영원히 귀감을 삼고자 순교비를 세웁니다. 1986년 7월 17일 순교비 건립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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