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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때의 문신, 의병장. 본관은 경주, 자는 찬겸, 호는 면암. 화서 이항로의 문인으로 단기 4188 철종 6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단기 2101년 고종 5년에 동부승지 공조참판으로 있던 중 대원군을 비판하다가 제주도로 유배되었다가 단기 4227년에 다시 공조판서로 승진하였다. 그 후 을사보호조약을 반대하다가 뜻을 못이루자 전라도 순창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군과 교전 끝에 일군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억류중 왜놈음식을 거절하고 단식 끝에 순사하시었다. 그 후 단기 4295년 대한민국 건국훈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