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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선생 시비 건립기 신동엽(申東曄, 1930-1969) 선생은 한국의 대표 시인으로 8년 동안(1961.9.9-1969.4.7) 본교의 국어교사로 재직하였다. 본교 재직 중에 '껍데기는 가라'(1967), '금강'(1967) 등을 발표하였으며, 신동엽 선생 서기 50주년을 맞아 개교 89회을 즈음하여 선생의 이러한 정신의 높은 뜻을 기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가 마음을 모아 이 자리에 시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