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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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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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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본디 조선(朝鮮) 제16대 임금 인조(仁祖)의 잠저(潛邸)인 송현궁(松峴宮) 터로서 선조(宣祖)의 다섯째 아들로 인조(仁祖)의 생부(生父)인 정원군(定遠君)이 살았던 곳이다. 그후 1775년 영조(英祖) 31년 정원군(定遠君)의 생모(生母)인 인빈김씨(仁嬪金氏)의 위패(位牌)를 여기에 모시면서 저경궁(儲慶宮)으로 이름이 바뀌고 이 하마비(下馬碑)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