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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관 폭파 의거터(府民館 爆破 義擧址) 1945년 7월 24일 애국청년 조문기(趙文紀)·유만수(柳萬秀)·강윤국(康潤國)이 친일파 박춘금(朴春琴) 일당의 친일연설 도중 연단을 폭파했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