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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린이를 내리 누르지 말자. 삼십년 사십년 뒤진 옛 사람이 삼십 사십년 앞 사람을 잡아 끌지 말자. 낡은 사람은 새 사람을 위하고 떠 받쳐서만 그들의 뒤를 따라서만 밝은데로 나아갈 수 있고 새로워질 수가 있고 무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1930년 7월 어린이 인권운동가 방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