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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는 수천명 학생들이 정재용의 선언서 낭독이 끝난뒤 대한독립만세를 높이 외치며 거리로 달려나가니 서울은 순식간에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드대로 파도와 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