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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서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의 기습 남침으로 포화가 이 땅을 뒤 덮을 때 나라를 지키려 일어선 나라의 젊은이들이 피와 땀...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U.N군이 하나되어 오늘의 번영을 누리게 되었으니 만 3년 1개월의 피로 얼룩진 전쟁, 통계로 집계된 인명피해만 하여도 민간인 ; 991,068명. 군인 ; 998,920명. 경찰 ; 16,816명. (합계 ; 1,996,804명) 이외에도 가정은 무너지고 국토는 초토화되어 원치 않는 휴전선이 생기므로 수많은 이산가족이 눈물로 한을 달래며 평생을 보낸 동족상잔의 비극을 가져온 불행이 6.25사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