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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가 시원한 막걸리로 친구들의 갈증을 덜어 줄려고... 영준이 또한 감회가 새로울것 같다. 처음 산행 대장을 맡아 가볍게 시작한 일이 어언 3년이 흘러 다시 없는 소중한 모임으로 바뀌었으니, 늘 조용한 영준이의 성원과 독려가 또한 우서친의 결실을 이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