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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일년에 걸친 우서친 시즌3 산행이 막을 내렸다. 사계절에 걸친 순간 순간의 우서친 산행을 떠올리면 그 설레임과 즐거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br>없을 정도이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은 물론이지만 같이 땀흘리고, 격려하며 함께 웃고, 안타까와하며 같이한 친구들,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으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친구들... 우리 서강79 이공대 모두의 여행이자, 삶의 일부분이었다. 이제 시즌3 막을 내리며 그간에 애쓴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그 감동을 마음에 간직하며 앨범 일기를 마친다. 안녕, 친구들... 2013. 3. 9. 우서친 모임지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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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제작 : 정인명, 최순상, 박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