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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금강산(金剛山) 水作銀杆春絶壁 (수작은간춘절벽) / 폭포수는 은절구통같이 봄절벽을 찧고 雲爲玉尺廣靑山 (운위옥척광청산) / 구름은 옥으로 만든 자로 청산을 재도다 月白雪白天地白 (월백설백천지백) / 달빛은 희고 눈빛도 희며 천지가 모두 희고 山深水深客愁深 (산심수심객수심) / 산도 깊고 물도 깊고 나그네 근심 또한 깊도다 ※ 금강산 옥류동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