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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의 문화사를 계승한 역사민족 대한제국이 국경운흘하야 세도가 변천하고 민심이 이산이라 조정에는 정상배 사시군이 판을 치고 한말에 매관매직과 부정부패의 풍토는 척결되지 못한채 국가는 병들었으니 오호라! 일제의 악랄한 불법침범을 받고 국망하였으니 한민족 수난의 오사는 강요 당하였다. 연이나 동방의 군자국의 선비정신은 죽지 아니했고 사생취의 천작정신은 살아 있으니 물걸리의 김덕원의사가 바로 그 분이시다. 공의 시조는 신라시대의 대보공 김알지이시니 신라의 김씨제왕시대를 연 비조이며 후대 경주김씨 종조하니라. 누전하야 신라30대 제왕으로 문무대왕이니 문무를 겸비한 제왕으로 세계사에 유례를 볼 수 없는 위대한 제왕이었다. 삼한 민족의 분립된 국가를 일민족국가로 통일을 성취하여 대의를 세웠으며 침입한 당나라 이민족이 백제땅과 고구려땅에 당의 통치기구인 도호부를 세우려 할때 문무대제는 민족의 대의를 창려하고 고구려와 백제의 유장들과 연합군을 창설하니 유민의 호응을 크게 언든바 되어 중원 지나족계보에 당군주력부대 20만명을 요동 매소성에서 섬멸하고 아 한민족 구토에서도 당나라 승려를 축출하여 대업을 완성하였다. 경주 황룡사구층탑석지에 새겨진 애국애족의 화랑도 정신은 세계9족은 화합하고 삼한민족은 반드시 통일해야 한다는 뜻으로 과합삼한이 위일국가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