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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未年 東倉里 殉國詩(기미년 동창리 순국시) 物傑山河萬歲聲(물걸산하만세성) 물걸리 산하의 만세소리 年光愈久愈分明(연광유구유분명) 해가 갈수록 더욱 분명하네 捨生取義縁何事(사생취의연하사) 무슨 사연인가 생을 버리고 의를 취함은 只是邦家獨立情(지시방가독립정) 다만 조국의 독립 찾을려는 김덕원 의사의 충정일세 이강훈 작, 김영기 서 대한민국 제10.11대 광복회 회장 이강훈 짓고 한국서예고사협회 회장 김영기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