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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터 제30대 서울시장 조순제 동창마을은 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홍천에서 들어와서 삼포로 삼포에서 장평을 거쳐 작은 솔치제를 넘어 동창마을을 지나 행치령을 통해서 조침령을 넘어 영동과 영서를 잇는 길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말이 주요 교통수단의 하나였으며 상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이라 마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방은 상인들의 쉼터로서 장거리 여행에서 지친 말들과 상인 들이 쉬어가던 장소 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마방터라고 하여 예전의 위치에 터를 닦아놓아 위치를 짐작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동창마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