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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백성들은 선생의 애국투쟁정신에 크게 감동하였다. 또한 당신으로 감행한 이화익 선생의 애국심에 불탄 조선독립만세 운동은 울진 3.1조선독립운동의 정신적 도화선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화익선생은 10월의 징역형을 받고 부산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뤘다. 이와 같은 업적으로 형 이목익선생은 대통령표창을, 동생 이화익선생은 건국훈장 포장을 수훈하였다.
울진이 낳은 형제 애국지사를 영원히 기리는 뜻에서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으로 이곳에 비석을 세워 기념하니 이는 울진군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크나큰 자랑이며 자부심이고 청사에 빛날일이다.
201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