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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보호조약에 분기한 김대장은 영양 봉화 울진등지에서 의병을 모집 불영사에서 영릉진을 편성 훈련중 1906년 2월 부하에게 암살되니 당시 유림의 분노가 컸다. 조상의 빛난 얼을 되살리고 그 위국충의를 높이 받들어 나라빛내는 국민되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이제 폐헏괸 이 무덤을 삼척교육가족의 손으로 성토 개수하니 내 이를 길이 보전코저 이 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