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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진 서기 심의식 전쟁터에 나팔소리 군사위엄 웅장하고 비지난 뒤 병영에 무사 기운 생생하니 역사속에 부분이라 이를 바는 못되나 시폭으로 정하니 읊는 소리 다 같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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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진 참모 홍병태 충성을 다하고자 의리를 따르니 사리 바르게 밝아져 하늘의 북두칠성 뭇 별까지 따르는데 진영에 총 기운은 먼저 죽은 이를 본받으려하고 장수 장막에 영웅 도략은 후생을 염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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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진 서기 서효격 천지간에 못된 놈들은 자고로 있어와서 춘추에 싸워서 물리쳐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인생이니 병영의 밤 등불 아래 비소리는 우레같아 내가슴을 고동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