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page


65page

관리번호 : 31-1-4 / 관리자 : 서점 / 내용 : 달성서씨 마평 4의사 공적비 안내 서기 1896(병신)년 3월 2일(음 1월 19일) 구한말 청일전쟁과 갑오변란을 겪으면서 국운이 쇠하여 역신 부일배들이 국권을 농간하고 을미년에는 국모를 시해하는 기치작폐가 익심하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을 창의할 때 관찰사와 군수가 야간에 도주하니 국위와 향읍의 존망이 풍전등화라 부사면의 백여향원과 시정민인이 함집하여 서효원공을 대장으로 추대하며 창의를 거듭 간청함에 삼일야를 지새면서 효유통문을 각 면에 발송하여 거의에 미참자는 충과 역으로 경계될 것이며 또한 의를 모르는 짐승과 사람으로 대별될 것이라 천명하여 원만집회를 이루어 청송의진을 창의 고유하고 서효원공은 의영도지휘사로 서효신공은 우익장으로 서효격공은 서기로 서효달공은 향의로서 창의에 주도적인 역할과 활약한 사실은 위도위국에 진충보국하는 정신으로 그 충의는 독립운동정신의 모태정신이라. 대한민국 건국공로 유공자로 서훈을 추서하니 일문사종의 창의공적과 충혼을 기리고자 후손들의 성력으로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서기 2000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