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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고택 이 가옥은 마을앞의 얕은 산을 배경으로한 동남향의 집으로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후손인 신한창이 분가하면서 지은 5칸 규모의 세간집이다. 그 후에 증손인 신치구가 영조15년(1739)에 확장.증축하였고 신한창의 서벽이라는 호를 따서 '서벽고택'이라 칭하였다. 가옥의 구조는 정면6칸, 측면4칸의 'ㅁ'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