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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합하여 경주 인부에 이르러 다시 적의 대군과 대치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선열들의 의롭게 뿌려진 피는 거룩한 의기로 살아 움터서 우리의 혈맥속에 약동하고 자주민족의 자유 평화의 정당한 삶을 이 터전위에 영원히 보장할 것이다. 1962년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