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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68-2 사촌마을 앞 병신창의기적비를 찾아왔다. 병신창의기적비는 일본의 국권 침탈기도에 항거하며 1896년 2월에서 4월까지 의성 점곡 지역에서 일어난 의병활동을 기록한 기념비이다 당시 의병들은 10차례의 전투 과정에서 27명이 사망했으며, 김상종 의병대장과 김수담 선봉장을 비롯한 7명의 순국선열이 1968년부터 2007년 사이 건국훈장 애족장과 건국포장을 추서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