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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은 호남 지역 선열의 애국정신과 국가수호정신을 소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건립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잇는 보훈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국가보훈처에서 2018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1월에 개관했다. 기념관에는 호남 지역의 국가 수호 활동과 관련된 여러 기록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체험할 수 잇는 다목적 강당과 세미나실 등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호국보훈의 빛, 파노라마 영상관, 기획 전시실로, 2층은 호남의 호국 이야기를 다룬 상설전시실로, 3층은 체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