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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임태일 생가 터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였던 임태일(任泰馹, 1899 ~ 1959) 지사가 태어난 곳이다. 임태일 지사는 1919년 4월 15일 서당 유생들과 광양군 진월면에서 시회(詩會)를 가장하여 독립만세시위를 하려다가 일본군 헌병에게 체포되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임태일 지사의 공훈을 기리어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