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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요원의 신변보호와 총사령부 경비에 진성하다가 천우신조로 조국이 광복되니 임시정부가 환국후 주화대표단원으로 잔류하여 해외동포 연락과 중국정부의 교섭에 갈력하고 1946년 6월 8일에 이범석 장군 인솔하에 임시요원가족과 동반환국하니 국가에서 한국독립사에 상재하고 건국훈장을 수여하며 각신문이 쟁선하여 위적을 보도하니 혁혁한 위국정신과 열렬한 절행위적은 불괴 대한남아의 탁월정신이다. 기불위재아 오호라 ○봉이 흘흘하고 금천이 양양하니 무쌍한 위국순성은 여산수로 영세불민하리라. 대한광복 59년 계미 6월 일 연창 안충환 찬 진원 박경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