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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의병 최초 결의장소 이곳은 의병장 행사 양회일선생이 1906년 12월경에 당시 이집에 살고있던 임노복을 찾아봐 의병활동을 최초로 결의했던 곳이다. 이후 쌍산의소 의병은 화순군 일대에서 일본 경찰과 전투를 벌여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우리나라 의병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쌍산의소안 의병들이 1907년 3월부터 1909년까지 쌍산(계당산)자락과 증동마을을 거점으로 활동했던 의로운 장소를 뜻하는데, 이러한 호국성지를 정화하는 것은 길이길이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위해서이다. 화순군에서는 2006년에 결의장소의 토지를 매입하고 결의장소인 민가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