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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성기 일제 치하에 토지강탈과 오리들의 횡포는 잔인무도했으며 유례가 없는 학정이였다. 하다 못하고 보다 못한 남녀노소 궁삼면민은 이에 맞서 피눈물로 대항했던 불굴의 항일투쟁정신은 바로 이고장의 항일농민운동이었으며 애국운동이기도 했다. 그동안 격동의 과정과 자체의 역사를 찬란하게 한 업적을 기념하고 현양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선배 동지들의 향토애와 정열에 감사하고 이 정성을 길이 후세에 전하고저 이에 방명하노라. 서기 1992년 11월 6일 회장 김영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