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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을 수호하며 우애 돈독하니 가내 화평하였다. 시모님이 중풍으로 하병함에 백방구료하며 대소변을 받아내기 10여년에 변색하지 않고 정성르 다하니 향리의 칭송으로 군도, 도지사와 장성향교의 효부표창을 누차 받았고, 시모상에 조석전을 다하고 시부 봉양에 익성하다 6년뒤 시부상에도 일여전?하고 말기년에 성상가상으로 천풍지통을 당하여 바로 따라가려다 슬하의 7남매를 부탁할곳없어서 회심하고 분연히 일어나 잘례를 다치고 자녀를 정도로 훈육하여 대학까지 교육시켜 국가와 ㅅ가외의 동량으로 활동하는 가문을 이루고 빈린을 구제하고 시무보님 묘전에 치석까지 마치고 만년에 자녀들의 효성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리다. 2004년 갑신 윤2월 27일 졸하니 수 83이요 묘는 동화면 용정안산건좌에 안장하였다. 남 영환은 취 정순희하여 생 재헌, 재혁, 재산, 경애, 경숙, 경은이여 장환은 취 강경자하여 생 재호, 재욱, 세이하고 철환은 취 한영옥하여 생 융근, 남현, 나영, 윤희요 명환은 취양욱희하여 생 재승, 아영이요 진환은 취박미나하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