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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백효인 김기선 字 경만 김원봉 字 양백 고정패 이기창 김권현 최정현 변홍연 박만순 송내범 등의 여러 의사들이 선생의 순국후에도 그 뜻을 받드러 각기 분진으로 호남역에서 민족혼의 혈투를 전개하여 수천의 왜적을 도살하였으니 오늘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선생이 남기신 피의 업적과 유훈은 길이 청사에 빛나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선생은 일부 막료들과 더불어 1947년에 전북 잔안 이산묘에 배향되었고 1962년에 건국공로훈장의 추증이 있었다. 문학박사 이선근 근찬, 안동 김충현 근서 호남창의영수 성재 기삼연선생 순국기념사업회건립 1966년 병오 9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