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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지 1500평및 성금 이천만원과 유지후손들의 성금 그리고 도와 군의 보조금을 받아 신실, 강당, 외삼문을 준공하니 묘모가 유신하고 산천이 증채하도다. 오호라 열사들의 우국중의정신이 투철하여 기미독립운동을 전개하시다 옥고까지 겪은 숭고한 행적은 민족사에 영원히 빛나고 만세의 귀감이 되리라. 본사를 창건하는데 현로하신 신태호, 유상문, 유두환, 신호섭, 신흥수등이 이제 또 묘정비를 세우고자 하니 사임? 의연 이병식이 비문을 불초에 청하거늘 천견박식으로 어감당력이리오 고사불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