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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촌선생님에게 일본에 나라 뺏긴 굴욕의 어둠속에서 1919년 2월 8일 한밤중에 우는 첫닭의 울음처럼 이나라 사람으로서는 맨 처음으로 이나라 독립을 온세계에 외치시던 분이여 그자리도 일본의 서울 동경을 골라 3.1운동의 이른 앞장이로서 낭랑히 무리 앞에 울부짓고 계시던이여 당신의 그일이 우리역사에 삶으로 단군 할아버님도 이나라도 두루 떳떳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