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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천사터 濬川司址 준천사는 조선시대에 도성 안의 청계천을 관리하고 서울 주변 산의 나무를 보호하는 일을 맡았던 관청이다. 준천사는 토사가 쌓여 하천 바닥이 높아지면서 청계천이 자주 범람하자, 이를 막기 위해 영조 36년(1760(에 대대적으로 하천 바닥을 파내는 작업을 한 이후에 상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