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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639-1 애국지사 성권호 선생 공적비를 찾아왔다. 성권호 선생은, 대전(大田) 사람이다. 1941년에 신사(神社)·군수공장(軍需工場)·군용열차(軍用列車) 등을 폭파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사전에 계획이 탄로되어 동년 2월 일경에 피체되었다고 한다. 1941년 12월 25일에 대전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르고 1943년 11월에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출처 : 보훈저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