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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공 황진 장군 이현(이치) 대첩비 건립기 이곳 무민공 황진장군 이현대첩비는 장군께서 순국하신지 400주년이 되는 1993년 8월, 전북향토문화연구회 이강오 회장과 전라일보 이치백 사장의 발의로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이현 전승지에 대첩비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향 각지의 뜻있는 인사들의 성원으로 무민공 황진장군 이현대첩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추진위원회는 모금에 착수하는 한편, 부지 정비와 대첩비석 발굴과 조각에 전력을 기울였고 정부와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원과 함께 연차적으로 추진하면서 6년여 기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1999년 5월 25일 대첩비 건립을 완성하여 준공을 보게 되었다. 이 사업에는 부지 확장을 위해 금산군의회 유승열 의원의 임야 희사가 있었으며, 전북향토문화연구회 8대 회장 양만정 선생과 전북대학교 장명수 총장의 큰 노력이 있었다. 2006년 5월 사단법인 전라북도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이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