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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왜정말기 여러 동지들과 일심회라는 항일단체를 조직하여 특수군용열차 접곡과 일본요인 암살을 모의하고 반일 유인물 살포와 만주의 조선독립군과 연계하여 지하 활동을 하다가 1944. 1.11 왜경에 체포되어 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복영중 모진 고문과 가혹행위로 1945.7.20 원통하게 옥사한 항일투사이므로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삼가 원혼을 위로하기위하여 위혼비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