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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만세로 ▶ (부여일) 2019.10.21. ▶ (부여사유) 대전 중구에서 울려퍼진 대한 독립 만세!! 독립운동사 3권 6장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에 따르면 1919년 4월 1일, 서대전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전 시내로 진입을 시도하다 일본순사의 저지를 받고 지금의 선화동에서 해산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중구와 중구민들은 한마음으로 선조들의 호국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일본의 식민통치를 거부하며 독립을 선언한 숭고한 정신과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선열들이 항거하며 걸었던 이 길(서대전초교 삼거리~옛 충남도청 뒷길)을 【4.1만세로】로 부여합니다. 【4.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로 이곳 선화동이 영원토록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