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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아주머니의 말로는 다른 곳으로 이장을 했다고 하신다. 추후에 확인 결과 현충원으로 묘소를 이장하였다. 홍일섭은 1919년 3월 30일 조치원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이날 아침 미리 장터를 돌아다니며 장꾼들에게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도록 역설하여 수백명을 모으고, 정오경 시위군중의 앞에 나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군중과 함께 장터를 행진하다가 체포되었다. 결국 4월 11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출처 : 보훈처 공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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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세종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