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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공주제일교회 최초 예배당 挾傘者(협산자) 이야기. 초라한 초가 한 동이 이웃과 지역으로 그 가지를 펼쳤고, 배움과 나눔 그리고 3.1독립운동과 구국과 애국의 민족지사되었으니 아름답고 복된 신앙의 결실이어라. 흙 한 줌 벽돌 한 장이 그 생명과 헌신, 땀과 눈물이 담긴 그리고 자신의 몸을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으니 아! 생명의 거룩함이여 찬양하라 그리고 복음과 함께 영원하리라.